지역 신혼부부 수 ↓ 전남 재혼비중 전국 최고

통계청 지난해 신혼부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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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전남 신혼부부 수가 전년보다 감소한 반면 전남지역 재혼 비중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전남 지역 모두 초혼은 줄고 재혼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8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광주 신혼부부 수는 3만5659명으로 전년(3만7534명)대비 5.0%감소했다. 초혼 비중은 80.8%로 전년(81.2%)대비 0.5%포인트 감소한 반면 재혼 비중은 19.2%로 전년(18.7%)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광주 동구 신혼부부는 1866명이었으며 전남 신혼부부 수는 4만173명으로 전년(4만2584명)대비 5.7%포인트 감소했다. 초혼 비중은 72.2%로 전년(72.9%)대비 0.7%포인트 감소한 반면 재혼은 27.7%로 전년(27.0%)대비 0.7%포인트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재혼율을 기록했다.

전남 무안·해남군의 신혼부부는 각각 1821명.1356명으로 도단위 군 가운데 각각 상위 7위·10위에 올랐고 곡성·구례군은 각각 368명·373명으로 도단위 지역 중 저조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