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으로 받던 국세 안내문 스마트폰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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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편으로 받아보던 각종 국세 안내문을 앞으로는 스마트폰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일반우편으로 보냈던 각종 신고·신청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안내문은 공인전자문서 유통 사업자로 허가받은 카카오페이, KT(SKT·LGU+ 포함)를 통해 납세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하는 부동산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안내문 5만여 건을 카카오톡(10일)과 이동통신 3사의 문자 메시지(11~12일)로 발송한다.

납세자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휴대전화 인증 등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안내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신고·신청기한 내에는 언제든지 안내문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 수는 2015년 1500만 명에서 2016년 1600만 명, 2017년 1700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일반 우편요금도 2017년 330원에서 올해 380원으로 올랐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기존에 일반우편으로 보냈던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안내,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 등 30여종의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