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영화감독,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차기작 ‘리바운드’의 실제 주인공…농구부 강양현 감독과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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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영화감독. 조선대 제공 편집에디터
장항준 영화감독. 조선대 제공 편집에디터

장항준 영화감독이 차기작 ‘리바운드’의 실제 주인공인 조선대학교 농구부 강양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0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에 따르면 장항준 영화감독은 지난 12월 4일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항준 감독은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며 최근 ‘리바운드’라는 농구를 주제로 한 차기 영화를 준비 중이다.

이번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 조선대학교 농구부 강양현(37) 감독이다. 조선대학교 출신인 강 감독은 지난 2012년 부산 중앙고 감독 시절 5명 선수로 협회장기 준우승 신화를 이끌었다. 당시 선수 중 1명이 서울 삼성의 가드 천기범이다. 강 감독은 대내외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아 농구부 감독으로 지난 5월 모교에 돌아왔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의 주인공인 강양현 감독과 인연으로 체육학과 발전기금 천만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감독이 기부한 발전기금은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농구부를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장항준 감독은 “부산 중앙고 감독 시절부터 강양현 감독을 응원했는데 모교인 조선대학교에서 활약하게 된 것이 무척 기뻤다”면서 “강양현 감독과 함께하는 조선대학교 농구부가 언제나 건승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