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aT 4일 보성 키위단지서 모바일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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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4일 보성 키위 생산단지를 찾아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림사업과 연계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고령 농업인들은 카카오톡 사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농일지 작성법 등을 배우며 즐거워했다.

교육에 참가한 조봉훈(77)씨는”어렵게만 생각했던 스마트폰이 이렇게 쉬운 줄 처음 알았다”며 “손주들과 카톡도 하고 핸드폰으로 영농일지도 쓸 수 있게 됐다”고 환하게 웃었다.

특히 이날 학습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농일지 작성법’은 수출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aT에서 운영 중인 농집(NongZip·수출농가지원플랫폼)을 통해 일자별 농약사용 내역 등 생산 이력 기록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aT는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구축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1월 현재 29품목, 179개소의 전문생산단지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해당 단지의 품질과 안전성 관리, 그리고 행정의 시스템화를 위해 농집(NongZip)을 구축했다.

4일 보성 키위단지에서 열린 모바일 영농일지 작성법 교육 현장에서 고령의 농업인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aT 제공 편집에디터
4일 보성 키위단지에서 열린 모바일 영농일지 작성법 교육 현장에서 고령의 농업인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aT 제공 편집에디터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