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업어가·양식경영체 ↑ 어업·귀어인구 ↓

광주전남연구원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33호 1톤미만 소형어선 ↑ 수산물가공업체·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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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전업 어가와 소형어선, 양식경영체는 증가한 반면 어업인구와 어업종사 가구원, 귀어 인구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이 통계청과 해양수산부 자료를 통해 전남 수산업 현황을 조사한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인포그래픽 33호에 따르면 전남 전업 어가의 비율은 2012년 38.3%에서 2016년 35.3%로 줄었다가 2018년 39.8%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어업인구와 어업종사 가구원, 귀어인구는 쪼그라 들었다.

전남 어업인구는 2012년 5만2924명에서 2018년 4만2584명으로 감소했다. 전남 어업종사 가구원은 2012년 3만7900명에서 2018년 3만2933명으로 줄었으며 여성 어업종사 가구원 비율 역시 2012년 46.7%에서 2014년 47.5%로 증가했다가 2018년 45.6%로 줄었다.

전남 귀어인구 수도 2014년 287명에서 2016년 358명으로 증가한 뒤 2018년 다시 338명으로 감소했다.

전남의 등록어선과 양식경영체도 소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남 등록어선은 2015년 2만6803척에서 2016년 2만6709척으로 줄어든 뒤 2018년 다시 2만7296척으로 증가했다.

1톤 미만의 소형 어선은 2015년 28.1%에서 2016년 27.1%로 줄어들었지만 2017년 38.0%로 증가한 뒤 2018년 25.1%로 감소하는 널뛰기 현상을 보여줬다.

전남 양식 경영체도 전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4년 654개소(전국 대비 35.6%)이던 양식 경영체가 2016년 592개소(전국 대비 35.1%)로 줄었지만 2018년 605개소(전국 대비 36.8%)로 점차 증가추세를 보였다.

광주 수산물가공업체와 종사자들도 2016년 1344개소·1만971명, 2017년 1467개소·1만2467명으로 증가하는가 했지만 2018년 1394개소·1만1089명으로 줄어 들었다.

전남 수산물 가공제품별 총생산량은 3억7000㎏이며 해조제품이 2억7000㎏으로 전체 생산량의 73.5%를 차지하고 있다. 혁신도시=이인석 기자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