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나주 청창사서 데모데이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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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4일 나주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9기 청년 스타트업들에 대한 데모데이와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한 9기 청년창업가들의 졸업을 앞둔 시제품 품평회도 함께 이루어졌다.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업인 ㈜엘스톤은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15명의 전국 유명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유망 기업 3개사에 대해 투자 MOU를 체결했으며 작년 8기 졸업 시에 MOU를 체결했던 포시의 이바다 대표와는 1차 투자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9기 입교생 46명과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이문범 사무관, 전남신용보증재단 류창규 나주지점장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유근 나주센터장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민간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접목하기 위해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에 2년째 교육과 코칭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엘스톤(대표이사 김창석)의 김홍 센터장은 “실전으로 나가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전남청창사에서 예비 유니콘 기업이 많이 배출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중진공 호남연수원 김양호 원장은 “이번 데모데이로 유명 엑셀러레이터들과 투자자들로 받는 멘토링 경험이 투자유치와 성공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주·전남지역에 제 2의 토스·직방이 돼 지역 혁신성장의 아이콘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기술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자금·교육·코칭·창업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0년 2월 10기 신규 입교생 모집을 준비 중에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개교 이래 2018년까지 2400여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6000개 일자리 창출, 1조8000억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5개소로 운영되었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지방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자들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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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