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학교면, 민관합동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남·여 의용소방대와 공무원등 20명 참여... 지역 경로당 53개소 난방시설장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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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면 의용소방대와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찾아 다니며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
학교면 의용소방대와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찾아 다니며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

함평군 학교면은 폭설,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학교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천석, 여대장 조미숙)와 면사무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민관합동 안전점검팀은 지역 경로당 53개소를 찾아 보일러 등 난방시설장비를 꼼꼼히 확인하고 경로당 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회원들이 손수 적립한 기금을 통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직접 구입해 설치하는 등 겨울철 화재예방활동에 적극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인영 학교면장은 “고령인구가 모여 있는 경로당 특성 상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의용소방대와 적극 협력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면은 지역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매 반기별 경로당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