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황금장갑’ 몇명 나올까

양현종ㆍ안치홍ㆍ박찬호 등 9명 후보에 올라
2019 KBO 골든글러브 후보 102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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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양현종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KIA 투수 양현종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공개되면서 KIA타이거즈 선수들이 황금장갑을 몇 명이나 거머쥐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후보 10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후보는 지난해 97명보다 5명이 증가한 102명으로, 역대 최다 후보 수를 기록했다.

먼저 투수 부문 후보는 KIA 양현종·윌랜드·터너, 두산 린드블럼·유희관·이영하·이용찬, 키움 요키시·브리검·최원태·김상수, SK 김광현·산체스·문승원·박종훈·서진용·하재훈, LG 윌슨·켈리·차우찬·고우석, NC 루친스키·이재학·구창모·원종현, KT 쿠에바스·알칸타라·김민·배제성, 삼성 백정현·윤성환, 한화 서폴드·채드벨, 롯데 레일리·다익손 등 총 35명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포수 부문은 두산 박세혁, SK 이재원, LG 유강남, NC 양의지, KT 장성우, 삼성 강민호, 한화 최재훈 등 7명이 후보에 올랐다.

KIA 최형우, 두산 페르난데스, KT 유한준, 한화 김태균, 롯데 이대호 등 5명은 지명타자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

1루수 후보는 두산 오재일, 키움 박병호, SK 로맥, KT 오태곤, 삼성 러프 등 5명이고, 2루수는 KIA 안치홍, LG 정주현, NC 박민우, KT 박경수, 삼성 김상수, 한화 정은원 등 6명이다.

3루수는 부문은 KIA 박찬호, 두산 허경민, SK 최정, LG 김민성, KT 황재균, 삼성 이원석, 한화 송광민 등 7명이 경쟁한다. 유격수는 KIA 김선빈, 두산 김재호, 키움 김하성, SK 김성현, LG 오지환, KT 심우준, 삼성 이학주, 한화 오선진, 롯데 신본기 등 9명이 후보에 올랐다.

3명의 선수에게 돌아가는 외야수 부문 후보는 KIA 이창진·터커, 두산 정수빈·김재환·박건우, 키움 이정후·샌즈·임병욱, SK 김강민·노수광·한동민, LG 이천웅·채은성·김현수·이형종, NC 이명기·권희동·김성욱, KT 로하스·김민혁, 삼성 박해민·김헌곤·구자욱, 한화 호잉·장진혁, 롯데 전준우·손아섭·민병헌 등 28명의 쟁쟁한 후보가 경쟁한다.

10개 구단 중 KT는 모든 부문에서 후보를 배출했으며, SK는 13명이 후보에 올라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KIA는 포수와 1루수 부문을 제외한 포지션에 9명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2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0명의 주인공이 공개되는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5시 1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열리며 지상파 TV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 생중계된다.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