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구기자 활용 가공제품 3종 출시

액상스틱·농축병·구증구포 등 개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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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구기자 가공제품. 진도군 제공 편집에디터
진도 구기자 가공제품. 진도군 제공 편집에디터

‘보배의 섬’ 진도군이 지역특산물 구기자를 활용한 가공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진도군은 구기자를 활용해 액상스틱과 농축병, 구증구포 등 3종의 가공제품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제품명 ‘진도 구기자 365’는 진도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기술개발과 상품화 등을 지원했다.우수한 효능의 진도 구기자를 소비자들이 쉽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진도 구기자 365’ 제품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며, ‘농축병’ 제품은 진도군 관내 카페 등에 공급해 구기자차로 판매되고 있다.

진도 구기자는 몸에 좋은 성분인 베타인, 제아잔틴, 루틴, 다양한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동맥강화와 고혈압과 빈혈·시력감퇴 예방, 간 보호 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우수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07년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돼 전국 생산량 20%를 차지하고 있는 진도 구기자는 현재 300여 농가가 30㏊에서 연간 4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구기자뿐만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고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김권일 기자 g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