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고물상 털어’… 파이프 절도 50대 입건

58

광주 북부경찰은 21일 고물상에서 파이프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20분께 광주 북구 모 고물상의 울타리를 부수고 침입해 자재 창고에서 동파이프 30㎏(2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인적이 뜸한 새벽시간 모자·장갑을 착용한 채 파이프를 훔쳐 자전거에 싣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훔친 동파이프는 고물상 납품업자에게 되판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절도 혐의로 복역하고 지난 7월 출소한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 재범한 점을 들어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오선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