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량 속이고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신안서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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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어획량을 속이고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자망어선 1척(98톤)을 20일 나포했다.

이 어선은 어회량을 속일 목적으로 지난 9월20일부터 조업을 하면서 입·출역 내역과 어업활동 등 조업일지를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어선은 20일 오전 10시39분께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67㎞에서 나포됐다.

어업관리단은 나포 해상에서 중국어선 선장을 대상으로 조업일지를 기재하지 않은 경위 및 추가 혐의 등 정밀조사를 시행해 담보금 부과 등 관계법령에 의거해 처벌할 계획이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올해 들어 무허가어선 2척을 포함, 불법조업 중국어선 총 40척을 나포, 담보금 24억여 원을 징수한 바 있다.

김진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