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시승격 본격 돌입 … 국회에서 정책 간담회 가져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도청소재지 시승격·남악읍 신설 요청
"도시형 행정수요·농촌지역 맞춤형 서비스 능동적 대처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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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과 자유한국당 홍문표의원이 주최하고 무안군과 홍성군이 공동 후원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무안군 제공 편집에디터
무안군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과 자유한국당 홍문표의원이 주최하고 무안군과 홍성군이 공동 후원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무안군 제공 편집에디터

전남도청 소재지인 무안군이 시승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최근 국회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는가 하면, 오는 12월에 제3기 시승격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무안이 도청 소재지로서의 행정체계를 갖추고 남악 및 오룡지구 개발에 따른 도시형 행정수요와 농촌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선 무안시 승격과 남악읍신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무안군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과 자유한국당 홍문표의원이 주최하고 무안군과 홍성군이 공동 후원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무안군 시승격추진위원회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청소재지이자 인구 3만 이상의 남악신도시를 현재 남악출장소에서 관할하고 있어 행정수요 충족이 매우 어렵다며 무안군에서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남악읍 신설과 도청소재지 시승격을 적극 검토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김산 무안군수는 “서남권의 중추도시이자 행정‧문화‧교통의 중심지인 무안군이 도청 소재지로서의 행정체계를 갖추고 남악 및 오룡지구 개발에 따른 도시형 행정수요와 농촌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안시 승격과 남악읍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한치흠 자치분권과장에게 설명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군은 지난해 11월 홍성군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시 승격을 위해 공동 업무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을 건의했다. 또 오는 12월에 제3기 시승격추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시 승격 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무안=성명준 기자 mjs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