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의신청 사흘만에 213건…25일 정답 확정

이의신청 거쳐 다음달 4일 수능 성적표 통지 예정

1022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수험생의 이의신청이 204건 제기됐다.

17일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평가원 홈페이지의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213건의 글이 올라왔다.

영역별로 보면 사회탐구에서 82건으로 가장 많은 이의신청이 이뤄졌다. 국어가 64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과학탐구 28건, 수학 19건, 영어 11건, 직업탐구 5건, 제2외국어/한문 3건, 한국사 1건 등이었다.

사회탐구에서는 ‘분배의 정의’에 대한 사상가의 입장을 묻는 ‘생활과 윤리’ 과목 10번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이 많았다. 선택 문항에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문의하는 수험생들이 다수였다.

국어 영역에서는 21번(홀수형)에 대한 이의신청이 다수였다. 국어 21번은 신계영의 고전가사 ‘월선헌십육경가’와 권근의 수필 ‘어촌기’에 대한 문제였다.

수능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 심사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며, 확정 정답은 오는 25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홍성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