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급가속… 가로수 들이받고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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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4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인도로 급가속했다가 전도됐다.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편집에디터
16일 오후 1시4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인도로 급가속했다가 전도됐다.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편집에디터

16일 오후 1시4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갑자기 가속, 인도로 돌진했다가 옆으로 넘어졌다.

사고 직후 운전자 A(74)씨는 경상을 입고 119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인도를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주차장에서 나오던 차량이 갑자기 굉음을 내며 급가속해 인도로 돌진하더니 보행자 보호봉과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은 후 화단 옆으로 넘어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미숙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선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