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단체, 한빛1호기 재가동 중단 촉구 1인시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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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핵발전소 1,3,4호기 폐쇄를 위한 광주비상회의가 13일 광주 충장우체국 앞에서 한빛1호기 재가동 중지와 한빛 3·4호기 폐쇄를 촉구하기 위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광주비상회의에 참여한 20여개 시민·노동·사회단체, 종교계, 정당 등은 1인 시위를 이어가며 한빛원전 1호기 재가동 중지와 3·4호기 폐쇄를 요구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탈핵 순례를 매달 광주 곳곳에서 전개하고, 탈핵 영화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열 출력 급증 현상이 발생해 수동으로 가동을 정지했던 한빛 1호기를 최근 재가동했다.

한빛1호기는 재가동 과정에 제어봉 계통 문제가 또 발생했으며, 주민 동의 후 재가동하겠다는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한빛 3·4호기는 격납건물에서 공극(구멍)이 발견돼 정비 작업으로 장기간 가동이 멈춘 상태다.

김진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