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삼산동, ‘다문화가정 부모교육 캠프’ 열어

지리산 생태탐방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의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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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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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삼산동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및 탐방 프로그램을 경험하는’삼산동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캠프’를 열었다. (사진)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다문화 11가족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진강 어류생태관 관람을 시작으로 ‘가족 꿈 찾기’강의, 지리산 반달가슴곰 탐방프로그램,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한국의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끼리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명랑 운동회 프로그램에는 전래놀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엔 천년고찰 화엄사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정취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구례 자연드림파크로 이동해서는 조물락 공방에서 쿠키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참여한 다문화가정 김모씨는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 또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에코월드공정여행협동조합 대표 조연수씨는 “다문화가정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추진하였는데 다들 매우 좋아하셔서 매우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양정길 삼산동장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앞으로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박기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