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때문에 못 지나가”…차주 얼굴 긁은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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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차주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은 12일 주차 시비 끝에 차주의 어깨를 밀고 얼굴을 긁은 혐의(폭행)로 A(47)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15분께 광주 서구 염주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B(42)씨의 얼굴을 손톱으로 긁고 어깨를 밀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식당 앞에 주차된 B씨의 차량 탓에 통행이 어려우니 차량을 빼달라고 부탁했다가 B씨가 거절하자 격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B씨는 술을 마셔서 당장 차량을 빼기 어렵다고 대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