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초,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우승

산천어그룹 결승서 경남 남강초 4-0 완파
올해 소년체전, 여왕기 이어 3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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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가 10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B구장에서 열린 2019 추계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산천어그룹 결승전에서 경남 남강초를 4-0으로 이기고 우승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가 10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B구장에서 열린 2019 추계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산천어그룹 결승전에서 경남 남강초를 4-0으로 이기고 우승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양중앙초가 2019 추계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 올시즌 3관왕에 올랐다.

광양중앙초는 지난 10일 강원도 화천 사내B구장에서 열린 2019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여초부 산천어그룹 결승전서 경남 남강초를 4-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광양중앙초는 지난 4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지난 6월 경남 창녕에서 열린 여왕기대회에 이은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양중앙초는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골 폭죽을 터뜨리며 순항을 알렸다. 지난 5일 조별리그 첫 경기 상인 경북 상대초를 4-1로 이긴 뒤 6일 대전 목상초와 7일 울산 서부초B를 각각 12-0, 10-3으로 대파했다.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광양중앙초는 강원 성덕초마저 6-1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경남 남강초에 완승을 거두며 우승기를 가져왔다.

광양중앙초는 이번 대회 5경기에서 36골을 넣어 최다골을 기록한 반면 실점은 5골에 불과해 공·수 밸런스에서 완벽함을 자랑했다는 평가다.

광양중앙초 주장 김애리(6년)는 최우수선수상, 범예주(6년)는 득점왕을 각각 수상했다. 손백기 감독과 조유비 코치는 각각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코치상을 받았다.

손백기 광양중앙초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까지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유종의 미를 거둬 너무 행복하다”며 “선수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줬고, 최선을 다한 결과 3관왕에 올랐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