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동 달뫼마을서 달빛축제 개최

도심재생사업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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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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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이 오는 11일 광주 남구 월산동 달뫼 달팽이마을에서 마을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매해 꾸준히 개최돼 왔던 달빛축제는 올해 문화적 도시재생사업과 결합돼 더욱 풍성해졌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마을 곳곳에 거점으로 들어온 문화공간에서 아트체험 2종 및 먹거리체험, 알까기대회, 노래방점수대회와 백일장대회인 ‘달짓기’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 중인 마을 풍물패 사전공연과 청춘트롯 및 퓨전국악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메인행사는 오후 5시 달뫼마을에 건립될 예정인 커뮤니티센터 부지의 달빛점등식이다. 마을 주민들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밝은 달을 띄우고 이어서 주민과 LED 촛불을 들고 마을 골목을 행진, 어두운 마을을 환하게 비추고,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기원하며 축제가 마무리된다.

한편 지난 7월 마을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단이 들어온 이후, 달뫼 달팽이마을 거주민들은 오랜 시간 누리지 못했던 문화적 혜택과 더불어 문화욕구해소로 인한 삶의 질 상승이 가능했다. 문화적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9월 초부터 주민과의 상생·유대감 증진을 목적으로 한 ‘화목한 달뫼마을’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 ‘달이산이’마을 활동가 10여 명을 발굴했으며, 다수의 마을 주민쉼터를 마련, 이와 함께 어머니경로당에서 주민생애릴레이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달뫼 달팽이마을 달빛축제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을 위한 문화 도시재생사업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중순께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재생 선진지 답사와 함께 예술작가들의 협업으로 마을 내 6곳에 공공설치미술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 070-4496-5518.

박상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