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 ‘신규 외국인 근로자 쿼터’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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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숨통을 틔워 줄 외국인 근로자 인력 잔여 쿼터를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정부의 2019년 신규 외국인 인력 쿼터 잔여분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신규 외국인근로자 배정 신청을 추가로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근로자 배정쿼터는 총 3331명이다. 점수제를 적용하지 않고 고용허가 신청접수 순서에 따라 쿼터 소진 시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대상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네팔, 스리랑카,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6개 국가다. 고용노동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14일 전에 내국인 구인등록을 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6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외국인 근로자 수는 4533개 중소업체에 1만3446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중소제조업체에 배정한 외국인근로자는 750개 업체에 1602명이다.

외국인 근로자 신규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 팩스나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홈페이지(www.kbiz.or.kr)와 전화(062-955-9966)로 문의하면 된다.

장윤성 광주전남지역 본부장은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