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빨리 좀 건너’ 20대 여성 폭행 택시기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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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은 7일 20대 여성을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택시기사 A(66)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께 광주 남구 봉선동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B(25·여)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횡단보도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휴대전화를 보며 천천히 건너던 B씨를 보고 격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오선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