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문화재단, ‘아주 특별한 허니문’ 눈길

러시아, 캄보디아 출신 저소득층 다문화 부부 8쌍에게 신혼여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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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제공 편집에디터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제공 편집에디터

하나투어문화재단이 두성재단, 전남일보와 손을 잡고 다문화 부부 8쌍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5일의 일정으로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한 것이다.

31일 하나투어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한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저소득층 부부들에게 특별한 허니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나투어, 두성재단, 전남일보와 협력해 해남군에 있는 다문화 부부 8쌍에게 꿈 같은 신혼여행을 선물했다.

참가 부부들은 다낭 시내를 비롯해 17세기 모습을 간직한 호이안과 투본강, 땀끼지역의 벽화마을 등을 방문해 현지의 문화를 체험했으며,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고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제공 편집에디터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제공 편집에디터

또 3일차 저녁에는 특별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부부들의 밤’을 통해 결혼 서약서를 쓰고, 서로에게 편지를 낭독하며 바쁜 일상에서 나누지 못한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캄보디아 아내를 둔 남편은 “12년전 결혼 직후 노부모님의 건강 악화로 아내는 한국에 적응할 틈도 없이 병수발에 살림까지 함께 해줬다”라며 “이번 허니문에서 부부의 사랑을 다지는 재충전 기회가 됐다. 이 자리를 빌어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의 총괄을 맡은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신혼여행을 통해 베트남, 러시아, 캄보디아 출신의 다문화 부부에게 달콤한 신혼을 되찾아 드렸다”라며 “여행의 추억이 부부들의 삶에 긍정적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문화재단은 2017년 05월 문화 관광 전문 재단으로 설립되어 취약계층 여행지원, 관광인재양성, 다문화 아동지원 등 국내 외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제공 편집에디터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5일의 일정으로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문화재단 제공 편집에디터
노병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