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향연 ‘2019 진도아리랑축제’ 개최

31일 내달 2일까지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서
국악 공연·미스트롯 축하쇼 등 즐길 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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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제44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과 진도 가락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기기 위해 2019 진도아리랑축제를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에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 진도군 제공 편집에디터
진도군은 제44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과 진도 가락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기기 위해 2019 진도아리랑축제를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에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 진도군 제공 편집에디터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구수하고 아름다운 진도 아리랑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9 진도아리랑 축제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30일 진도군은 제44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들과 진도 가락의 아름다움을 한껏 즐기기 위해 ‘2019 진도아리랑축제’를 진도읍 철마광장 일원에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첫째날인 31일에는 군민의 날 전야제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는 군민노래자랑과 인기 초청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본격적으로 축제가 열리는 11월 1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철마광장에서 진도공설운동장까지 해군 3함대 군악대, 진도실고 취타대를 선두로 7개 읍면 2000여명 참여하는 이색적인 가장 행렬단이 진도 아리랑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 11시에는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와 함께 화합행사,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오후 7시에는 국악의 명인·명무·인간문화재 등이 총출동해 비나리와 판굿, 남도민요, 시나위와 살풀이, 판소리, 진도북춤 등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져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오후 8시30분에는 진도 철마광장에서 가수 송가인, 정미애, 정다경, 김소유 등 미스트롯 4인방이 함께 출연해 트로트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보배섬 진도가 낳은 미스트롯 진 가수 송가인의 출현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진도군은 축제 기간 철마광장 일부 구간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2일에도 제2회 청소년 음악회 등이 연달아 개최돼 수많은 관광객들이 보배섬 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출향 향우·군민들과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며 “앞으로 우리 모두 진도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미래를 개척해 번영하는 진도를 만들자”고 말했다.

진도=김권일 기자 gi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