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언어치료학과 ‘건강장애학생 가족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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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시 중 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건강장애학생 가족캠프'를 진행한 동신대 언어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1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신대 제공 편집에디터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시 중 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건강장애학생 가족캠프'를 진행한 동신대 언어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1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신대 제공 편집에디터

동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이은경)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건강장애학생 13가족, 60여 명을 초청해 ‘희망, 따뜻한 가족과 함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소아암, 백혈병 등 만성질환 치료 때문에 장기간 학교에 나오지 못한 채 원격 수업과 병원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건강관리법,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특강,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드론‧로봇 등 다양한 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을 통한 가족 단합 시간, 부모를 위한 힐링 타임을 진행했다.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자녀의 병원학교와 일반학교 생활의 어려움, 건강관련 회복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건강장애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해 학교에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은경 동신대 언어치료학과장은 “건강장애학생 가족캠프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가 소중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가정 생활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