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 무상 임대

특수마우스·점자학습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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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시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시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무상 임대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업공모를 통해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장애인의 학습과 교육,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지체·뇌병변, 시각·청각 장애인이다. 신청은 내달 8일 오후 5시까지 광주시 보조기기센터로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보조기기센터는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23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장애인은 최대 1년 간 특수마우스, 점자학습기 등 16종의 보조기기를 무상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이행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www.gjat.or.kr) 또는 보조기기센터(062-613-9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대 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학습 및 교육관련 보조기기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의 교육과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대 기자 noma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