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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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16일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편집에디터
여수시는 지난 16일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편집에디터

여수의 맛과 멋을 알리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열린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관람객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여수시는 지난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가 풍성한 먹거리,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어느 때보다 관람객 참여도가 높았던 축제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여수의 맛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요리인 19팀 35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상은 충남 천안시 출신 이선호씨가 차지했다. 이씨는 여수 특산물인 삼치와 갓에 수삼 등을 더해 ‘오 마이 갓 삼’이라는 요리를 선보였다.

‘오 마이 갓 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요리의 맛, 창작성, 작품성, 독창성 등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서대회와 활어회, 찰밥과 와플 등을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차려졌고, 지역가수와 정보과학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회원들은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인기상 선정에 일반 관람객이 직접 음식 맛을 보고 평가하게 함으로써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우수 음식으로 선정된 메뉴의 조리법을 일반음식점에 보급해 대중화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이경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