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입찰…49층 초고층 아파트 조성

롯데건설, 금관형태 크라운타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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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풍향구역에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광주시 최초 금관의 모습을 형상화 한 시그니쳐 크라운타워로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가 유리하고 입지여건이 좋을 뿐아니라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아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최근 광주시 북구 풍향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전 입찰에서 초고층 아파트 설계를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총 3070가구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캐슬’을 적용해 단지의 상징성과 희소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은 49층 랜드마크 건물을 광주시 최초 거대한 금관을 형상화한 시그니쳐 크라운타워로 조성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3개동을 연결하는 원형 스카이브릿지 2개소를 설계해 하늘을 가르는 듯한 외관을 완성할 방침이다. 스카이브릿지에는 게스트 갤러리, 게스트룸, 파티갤러리, 아트갤러리,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을 조성해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랜드마크급으로 지어지는 만큼 단지 내에 다채로운 조경시설을 도입할 계획도 제시했다. 녹지율이 40%로 수변공원, 테마공원, 산책로, 놀이터, 휴게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옥상 및 벽면도 녹화작업을 통해 쾌적함을 더할 방침이다.

풍향구역 시공사 선정은 오는 11월 9일 총회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는 40층 넘는 초고층 아파트가 즐비 하지만 광주에는 아직 초고층 단지가 없는 상황”이라며 “풍향구역에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단지의 가치를 끌어올리게 될 것이며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층 아파트 조성이 법규 위반이 아닌 심의사항인 만큼 원만한 협의를 거쳐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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