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육상 이미옥 4년 연속 3관왕 달성

전국장애인체전 3일째…광주 역도 박광혁 대회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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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역도 박광혁(지체·광주장애인역도연맹)이 17일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역도 80㎏급에 출전해 웨이트리프팅·파워리프트·벤치프레스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을 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 역도 박광혁(지체·광주장애인역도연맹)이 17일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역도 80㎏급에 출전해 웨이트리프팅·파워리프트·벤치프레스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을 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전남 여자육상대표 이미옥(청각·전남농아인체육연맹)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3관왕를 달성했다.

이미옥은 대회 3일째인 17일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에서 26m7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포환던지기 DB(8m91)와 창던지기(37m42)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이미옥은 지난 2016년 36회 체전 이후 4년 연속 3관왕의 금자탑을 세웠다.

천상언(뇌성·전남장애인사이클연맹)은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75㎞이내 C1(선수부)에서 2시간30분27초73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남장애인배구팀은 남자좌식배구 준결승에서 인천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남자 7인제 축구팀은 8강전에서 인천을 7-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광주 역도 박광혁(지체·광주장애인역도연맹)은 남자 역도 80㎏급에 출전해 웨이트리프팅에서 187㎏을 들어올려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파워리프트는 172㎏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수확했고, 벤치프레스종합 35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세정(지체·광주시체육회) 은 여자 수상 개인전 1000m PR1에서 6분33초79로, 여자 수상 개인전 1000m PR2에서 5분57초33으로 각각 금메달을 따 대회 2관왕에 올라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수영의 한애자(지체·광주장애인수영연맹)는 여자 자유형 50m S8(동호인부)에 금메달을 획득, 15일 평영 50m SB7~SB8(동호인부)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임창건(지체·광주장애인수영연맹)도 남자 평영 100m SB8(동호인부)에서 1분49초78의 기록으로 금을 추가, 2관왕을 차지했다.

볼링의 조미경(지체·광주장애인볼링협회) 역시 여자 2인조에서 금을 추가해 여자개인전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