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남구의원 “수소 충전·발전소 주민 협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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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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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김광수(가 선거구) 의원이 17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 발언을 통해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대해 주민 설득이 우선돼야 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수소는 적은 양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환경오염 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청정에너지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확보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 상용화가 어렵고, 폭발 범위가 넓고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광범위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고 지적하며 남구 김치타운 부지에 설치가 예정됐던 임암 충전소 공사가 중단된 상황을 사례로 들었다.

김 의원은 공사 중단의 원인으로 주민들과의 협의가 부족했던 점을 꼽으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주민 설명회, 공청회 등으로 적극 홍보하고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주민들을 설득한 다음 주민들이 수용할 때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에너지원이라도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돼야 한다”면서 주민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