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화합과 평화의 아시아 만들다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에 10개 나라 112명 참여
한-아세안 특별문화장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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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가 아시아문화주간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입국후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편집에디터
지난 16일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가 아시아문화주간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입국후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편집에디터

국내 및 아세안 10개국의 음악인 45명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8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매년 아시아문화주간에만 감상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라오스, 태국 등 10개 나라 음악인들이 각각 전통악기로 하나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특히 국내에서만 공연됐던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가 올해부턴 자카르타와 발리에서도 순회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새로 위촉된 한상일(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씨가 예술감독으로, 아시아 각국 초청 대표 가수 및 전통악기 연주자들의 협업과 합께 ‘입담좋은’ 소리꾼 남상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이수자 박애리씨가 참여한다. 피날레는 광주시립합창단이 장식한다.

한편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한 이후 매년 국내외 정상급 무대로 관객을 만나왔다.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기념, 2011년 8․15 광복절 기념,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과 2014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도 특별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은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약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201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편집에디터
201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공연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편집에디터
박상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