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광주·전남선수단 메달 ‘박차’

광주 수영 이주인ㆍ전남 육상 이미옥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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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김하은(시각·광주장애인육상연맹)이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여자 400m T12(선수부)에서 1분14초35로 4연패를 작성한 뒤 시상식을 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육상의 김하은(시각·광주장애인육상연맹)이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여자 400m T12(선수부)에서 1분14초35로 4연패를 작성한 뒤 시상식을 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광주·전남 선수단이 서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 2일째인 16일 광주에서는 이주인(시각·광주장애인수영연맹)이 여자 자유형 100m S13(선수부)에서 1분30초5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면서 전날 5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이주인은 19일 200m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론볼의 박경섭(척수·광주장애인론볼연맹)은 결승에서 서울의 오병근(노원레이온)을 7-3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생애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의 김하은(시각·광주장애인육상연맹)은 여자 400m T12(선수부)에서 1분14초35로 4연패를 작성하며 절대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육상 이승훈(시각·광주장애인육상연맹)도 남자 400m T11(선수부)에서 1분07초59의 기록으로 대회 4연패를 안았다.

남자 탁구의 김영건·김정길(이상 척수·광주시청)은 복식 CLASS 4~5(선수부) 결승에서 대전을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건은 단식에 이어 2관왕이다.

여자 탁구의 김성옥(지체)·윤성애(지체)·서은희(뇌성마비·이상 광주시청) 복식조도 결승에서 대구를 만나 3-2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에서는 이미옥(청각·전남농아인체육연맹)이 육상 여자 포환던지기 DB(8m91)와 창던지기(37m42)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지난 전국체전 3년 연속 3연패를 달성했던 이미옥은 17일 원반던지기에서 4년 연속 3연패에 도전한다.

육상의 이미옥(청각·전남농아인체육연맹)이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DB(8m91)와 창던지기(37m42)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뒤 시상식을 하고 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육상의 이미옥(청각·전남농아인체육연맹)이 16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DB(8m91)와 창던지기(37m42)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뒤 시상식을 하고 있다.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