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도군향우회 20일 ‘한마음 축제’ 개최

박향진 신임 회장 취임…귀농·귀촌 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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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덕균 선임기자 dkkang@jnilbo.com
서울=강덕균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재경진도군향우회(회장 조광석)는 오는 20일 여의도 한강둔치공원 운동장에서 ‘제72회 정기총회 및 제19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20분부터 7개 읍·면 대표들이 참가하는 축구·배구·줄다리기·팔씨름·릴레이게임이 시작되고, 식전행사·개회식·정기총회·화합의 한마당·시상식 등이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지원·윤영일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김상헌 군의회의장, 김민배(진도읍 출신) TV조선 대표이사,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신영희 국악인, 향우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개회식에서는 장가단 제9대 여성회장이 전남도지사표창을, 최행일 사업부회장과 하태모 자문위원이 진도군수 표창을 받게 되고, 향우회는 진도군에 300만원의 진도군인재육성기금을 전달한다.

이날 함께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제23대 재경진도군향우회장으로 박향진(62·의신면 출신·사진) 의정부 호원병원 이사장이 취임하게 된다.

박 신임회장은 “27만에 이르는 출향 진도인들 가운데 그동안 관심은 있었으나 참여하지 못한 향우들을 적극 참여토록 하겠고, ‘세월호’로 인해 진도인들이 암울한 시기를 보냈지만 송가인으로 인해 다시 전국적인 명성을 되찾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활용해 진도향우들이 진도를 홍보하는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72년의 역사를 이어온 향우선배들의 전통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면서 노·장년층이 조화를 이루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향우회의 도움으로 진도군청 귀농어귀촌팀이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유치 및 상담활동을 벌인다.

서울=강덕균 선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