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실감 콘텐츠 산업’ 수도권 집중 극복해야

기업·매출액 편중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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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15일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실감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투자의 수도권 편중과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분야 편중, 소프트웨어 편중 등 ‘3대 편중 현상 극복’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육성된 기업 128개 중 54개(42.1%)가 서울에 있고, 매출액도 71억원 중 26억원(36.6%)를 차지하고 있다며 수도권 편중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그는 또 “실감콘텐츠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국방, 의료, 교육, 출산·육아 등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돼야 한다”며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특화모델 발굴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기(장비) 제작 지원 등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가 동시에 진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편중현상이 심각하다”며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확대를 요구했다.

서울=김선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