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먹고 싶어서”…음식점서 돼지고기 가져간 7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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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은 13일 오후 1시55분께 동구 한 식당에서 냉동 돼지고기를 꺼내간 혐의(절도)로 A(78·여)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2시 10분께 피해자 B(49·여)씨가 운영하는 삼겹살 식당 뒤편 냉동고에서 시가 12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냉동육을 꺼내 본인 손수레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독거노인으로 벌이가 없던 A씨는 ‘고기가 먹고 싶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동부경찰은 현장 주변 상가 및 주민들 상대로 CCTV 탐문을 벌여 용의자 주거지를 특정했고, 방문한 주거지에서 A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양가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