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5개 생활SOC사업 선정, 국비 93억 원 확보

공공도서관, 주차장, 돌봄센터, 가족센터 등
도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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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편집에디터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편집에디터

광양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생활SOC사업에 광영 생활SOC 복합화사업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3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생활SOC(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 등의 시설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생활SOC 3개년(2020~2022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내 생활SOC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생활SOC사업은 △중동 가족센터 건립 69억 원(국비23억 원) △광영 생활SOC 복합시설 38억 원(국비21억 원) △금호 생활SOC 복합시설 48억 원(국비24억 원) 등 3건의 생활SOC 복합화사업과 △중마도서관 증개축 10억 원(국비4억 원) △중마 주거지주차장 조성 40억 원(20억 원) 등 2건의 단일사업이 선정, 2021년까지 국비 9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광영 생활SOC 복합시설 및 금호 생활SOC 복합시설은 해당 지역 내에 공공도서관·주거지 주차장·돌봄센터(육아나눔터) 등이 복합화되는 시설로, 추진 중인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공모 준비 중인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돼 도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동 1745-1, 1745-6 (시유지)에 지어질 지상 4층의 규모의 중동 가족센터는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일자리 인큐베이터, 어린이 식당 등 시설이 포함되어 지역 주민의 가족상담, 부모교육, 자녀돌봄 등의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된다.

방기태 광양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일자리와 연계한 ‘생활SOC사업’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우리시 생활SOC 확충을 위해 더욱더 많은 국비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심재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