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단뛰기 배찬미 7연패·전남 볼링 최복음 금빛 스트라이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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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세단뛰기 일인자 배찬미.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여자 세단뛰기 일인자 배찬미.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여자 세단뛰기 일인자 광주 대표 배찬미(광주시청)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했다. 전남 볼링 최복음과 복싱 고성훈은 금메달을 선수단에 안겨줬다.

제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광주·전남 선수단이 대회 6일째인 9일에도 육상·양궁·볼링 등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배찬미는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대학부 세단뛰기 결승에서 12m66을 날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배찬미는 지난 94회 체전 이후 올해 체전까지 세단뛰기 7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또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멀리뛰기) 1개를 수확했다.

복싱 남고부 라이트급에 출전한 김성준(광주체고 3년)은 결승에서 경남 김현서(경남체고)를 상대로 4-1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의 김용경(우리은행)은 여자일반부 50m소총3자세 결선에서 453.7점을 쏴 1위를 기록했다. 레슬링의 이혁철(광주체고 2년)은 자유형 53㎏급 결승에서 서울 김정관(영등포공고)을 폴승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전남에서는 최복음(광주시청)이 볼링 남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2510점을 기록하며 금빛 스트라이크를 날렸다.

여자 육상 박근정(한국체대)은 높이뛰기에서 1m79를 뛰어 금메달을 차지했고, 요트의 김동욱·채봉진 조(여수시청)는 국제49er급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소프트테니스의 순천여고는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 선발팀을 3-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