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현안사업 관련 문체부 간담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 마한문화공원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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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7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관부 장관(오른쪽)을 만나 영암군의 문화관광‧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건의 및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편집에디터
영암군은 지난 7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관부 장관(오른쪽)을 만나 영암군의 문화관광‧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건의 및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편집에디터

영암군은 지난 7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관부 장관을 만나 영암군의 문화관광‧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 차원에서 박양우 장관에게 건의한 내용은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 조성과 마한문화공원 ‘마한촌’ 건립에 관한 내용이다. 또 영암왕인문화축제에 성과 및 발전 방향에 관해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민속씨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씨름중흥을 위한 정부정책에 맞춰 씨름 세계화의 기반을 구축해 영암군만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영암군은 이 사업을 통해 씨름경기장, 역사관, 트레이닝센터, 숙소, 공원 등을 건립해 군을 씨름 수련의 메카이자 체계적인 씨름 교육의 장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마한문화공원 ‘마한촌’건립사업 관련으로는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이 영암 마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 올해 4월 발의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 법안에 마한역사문화권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영암왕인문화축제에 관해서는 전통문화 보존 계승으로 가장 한국적인 축제문화를 정착시키고 인물축제의 정체성이 뚜렷한 명품 프로그램으로서 차별성을 강화시킨 주요성과에 대해 논의 하면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최근 영암군에서 개최된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의 대성공으로 군의 문화관광스포츠 사업이 매우 고무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도 관련사업의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민속씨름, 마한문화를 비롯한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킨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암=이병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