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토요 시장으로 가을여행 떠나보세요”

11~13일 3일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서 가을 축제 개최
토요시장 배후지 구도심 뉴딜사업 선정…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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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2019 전통시장 가을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공연 모습. 장흥군 제공 편집에디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2019 전통시장 가을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공연 모습. 장흥군 제공 편집에디터

깊어가는 가을,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올해로 개장 14주년을 맞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2019 전통시장 가을 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이다.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토요시장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전통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아울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3일간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가을축제는 즉석 고객노래자랑 및 공연, 치맥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토요시장 가요제, 퀴즈 프로그램 운영 및 공연 이벤트 등을 통해 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푸짐한 상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최근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배후지인 구도심지역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토요시장 뒷골목의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칠거리 골목르네상스’라는 주제로 특화거리, 칠거리광장 등 혁신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이다. 장흥군은 국비 포함 15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세부사업은 칠거리상권정비, 창업지원플랫폼, 토요주차장, 칠거리광장, 역사카페, 장흥여각, 노후주거지정비, 포프리안심골목조성, 도시재생통합플랫폼, 주민역량강화 등 10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이번 뉴딜사업과는 별도로 주거환경정비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LH)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공모해 오는 11월 최종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실 토요시장 상인회장은 “친절과 청결함으로 손님들을 맞이해서 다시 찾아오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전통시장 가을축제에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활발한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상인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먹고 즐기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정남진 토요시장 주변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지난 2005년 7월2일 개장한 이래 한 해 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2015년 “한국관광의 별”과 201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장흥=이영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