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익손·서폴드, 프리미어12에서 ‘김경문호’ 상대한다

다익손은 캐나다, 서폴드는 호주 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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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브록 다익손이 지난 8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경기와의 경기에서 1회초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롯데 자이언츠 브록 다익손이 지난 8월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의 경기와의 경기에서 1회초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2019시즌 KBO리그에서 뛰었던 브록 다익손(25·롯데 자이언츠)과 워윅 서폴드(29·한화 이글스)를 ‘적’으로 만난다.

다익손과 서폴드는 각각 캐나다와 호주의 국가대표로 2019 세계야구포스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한국을 상대한다.

한국과 캐나다, 호주, 쿠바는 WBSC12에서 C조로 함께 묶였다.

캐나다야구협회는 9일 프리미어12에 나설 28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다익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익손은 올해 개막을 앞두고 SK 와이번스와 계약, KBO리그에 데뷔했다. 6월 웨이버공시된 후 롯데 자이언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9경기 6승10패 평균자책점 4.34이다.

캐나다야구협회는 이번 대표팀 중 11명의 선수가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저스틴 모노다. 모노는 2006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이다. 2016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 선정된 마이클 사운더스도 있다.

호주도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호주 국가대표 명단에는 올 시즌 한화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서폴드가 포함돼 있다. 서폴드는 31경기에 등판,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시즌 중반까지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후반기 들어 뛰어난 안정감을 자랑했다. 후반기 성적은 6승2패 평균자책점 1.85다.

한편 한국은 11월 6일 호주,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고척스카이돔에서 조별 예선을 치른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9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9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뉴시스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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