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평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마음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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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9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과 이에 대한 보존의식,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마음을 담은 창의적인 그림들이 많이 출품됐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강’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의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이나 그 수준에 있어서 기량이 뛰어난 참가자들의 우수한 작품이 많이 나와서 심사위원들을 즐겁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힘든 심사였습니다.

평소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실제 상황을 경험하기보다는 인터넷이나 영상 매체를 통한 가상공간에 묻혀 빠르게 변화하며 그것들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곤 합니다.

반면, 금번 대회는 우리들의 미래 희망인 아이들에게 강이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환경을 직접 표현함으로써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강산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환경 지킴이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의미를 지닌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출품작을 하나하나 들어다보고 있으면 시각적, 정신적인 정화를 시켜주는 그들만의 이미지가 강하게 전해옵니다.

작품 심사 기준은 먼저, 환경사랑에 대한 동심 가득한 순수한 마음이 참신하게 나타나면서도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조형성, 작품성을 얼마나 잘 갖추었나를 우선적으로 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환경과 인간의 조화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면서 보는 이들에게 공익적 홍보효과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에 접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환경과 미래에 폭넓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자연의 소중함,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보전하려는 희망과 가치관을 간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주최 측의 관심과 배려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 심사위원 일동(윤해옥, 문명호, 김양배, 박남진, 배영수)

오선우 기자 sunwoo.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