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빛낸 전남스포츠과학센터

맞춤형 지원 통해 경기력 향상
부상 예방과 컨디션 회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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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이 지난 4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유도의 이동윤(세한대) 선수에게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테이핑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이 지난 4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아레나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유도의 이동윤(세한대) 선수에게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테이핑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제공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전남도체육회가 운영하는 스포츠과학센터의 현장 밀착형 지원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 선수단은 스포츠과학센터 현장 지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에 전남과학센터의 박사급 연구원들을 현장 파견해 스포츠과학 지원을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에 둥지를 튼 스포츠과학센터 연구원들은 김태완 센터장을 비롯해 김진선, 차여진, 정채원 등 3명의 연구원들이 상주하며 육상과 역도, 스쿼시, 유도 종목의 영상분석을 이용한 과학적인 경기력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선수들의 컨디셔닝 회복 및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테이핑 서비스 등을 통해 전남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의 현장 밀착지원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전남 선수단은 육상·역도·유도·스쿼시·복싱·배구·농구·우슈·세팍타크로·씨름 등 10개 팀 100여명이다.

전남 선수단 중 현장 밀착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유도 장석진(세한대) 선수는 “현장에서 과학적 분석을 통해 경기장면을 실시간으로 피드백받음으로써 경기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쿼시 국가대표 양연수(전남도청)도 현장 밀착지원 대상자로 컨디셔닝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재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전국체전 금메달을 향해 시합에 임하고 있다.

김태완 전남스포츠과학센터장은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전남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많은 선수들에게 현장 밀착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지역 선수들의 도약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