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외래 초진 대기일수 매년 급증

윤일규 의원, 2015년 1분기 4.7일→ 8.4일

86

전남대병원 외래 초진 환자의 (진료) 대기 일수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2일 국감 자료를 내 지난 2015년 1분기 대비 2019년 1분기 전국 국립대병원 외래 초진 환자의 대기 일수가 충남대병원을 제외한 9개 병원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2015년 1분기 4.7일에서 올해 1분기 8.4일로 78.2% 증가했다. 대기일수는 환자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시점부터 진료일까지의 기간을 산정한 것이다.

윤 의원은 “대기일수가 길어지는 것은 부실한 의료전달체계의 부작용 중 하나”라면서 “환자가 적절한 시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더 과감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