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지원

광주시, 상하수도 요금보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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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52개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보조, 쓰레기봉투를 포함한 4개 항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이란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사업장’으로,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 인격적인 대우를 보장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광주시와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올해 신규 20개 사업장과 재선정된 32개 사업장 등 총 52개 사업장을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했다.

광주시와 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이들 사업장에 기존 32개 사업장에 지원했던 △친화사업장 지정 표지판 △고객편의 증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지원 등 2개 항목을 포함해 △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 요금 일부 보조 등 총 4개 항목을 지원한다.

앞서 광주시와 센터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 당사자인 ‘알바지킴이’와 함께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재선정 및 신규 선정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조사는 기존 사업장 및 신규 사업장들이 선정 조건을 모두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7일 오후 4시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는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선정 결과 발표회’가 열린다. 발표회에서는 올해 변경된 지원사업과 운영과정, 지원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김경호 광주시 노동협력관은 “2020년부터는 예산을 증액해 상하수도 요금 보조와 각종 지원을 더욱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성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