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중·광주여고…공연도 일품 방송도 으뜸

28일 광주에이스페어 특별행사
중·고등 9개팀 본선 무대 올라

68
지난 28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운남중학교(오른쪽)와 광주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편집에디터
지난 28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운남중학교(오른쪽)와 광주여자고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제공 편집에디터

광주에이스페어의 특별행사로 열린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운남중학교와 광주여자고등학교가 중·고등부 부문에 각각 올랐다.

지난달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광주, 전남, 대전, 부산 등 전국에서 참여한 중·고등부 9개 팀이 공연조와 방송조로 나눠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연조는 본선 무대에 올라 댄스, 뮤지컬, 밴드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무대를 선보였으며 방송조는 카메라로 직접 중계·녹화하며 기술의 완성도를 따지는 방식으로 대결했다.

대상을 받은 운남중은 모녀의 사랑을 뮤지컬화한 밴드 공연을 선보였으며, 광주여고는 수준 높은 케이팝 댄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두 팀은 방송조와 공연조 간의 협동심이 돋보였다. 심사위원은 운남중과 광주여고가 카메라 연출 등 중계 기술의 완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가져갔다고 평가했다.

또 최우수상(광주시장상)에는 대전삼천중학교와 기장군 청소년지원센터가, 우수상(광주시교육감상)에는 광덕중학교와 대동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만들어진 콘텐츠들은 지역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지도자상(광주시장상) 수상자로 운남중 이남 선생님과 광주여고 김명환 선생님이 학생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황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