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상습절도 혐의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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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편집에디터

고가의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쳐 다시 판매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은 23일 공구로 잠금장치를 끊고 고가의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3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부터 9월20일까지 광주 북구·서구 일대 상가·아파트 자전거 거치대 등지에서 525만원 상당의 자전거 10대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산악·경주용 자전거를 물색한 뒤 야간시간대 공구로 잠금장치를 부수고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공사장에서 다리를 다쳐 생활고에 시달렸다. 훔친 자전거를 중고 거래사이트에 되팔았다”고 진술했다.

오선우 기자 sunwoo.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