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사 신축 설명회

의견 수렴해 건립방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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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곡성읍에서 열린 청사 신축 주민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청사 신축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곡성군 제공 편집에디터
지난 17일 곡성읍에서 열린 청사 신축 주민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청사 신축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곡성군 제공 편집에디터

곡성군이 지난 17일 곡성읍을 시작으로 9월 중 전 읍·면을 순회하며 청사 신축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곡성군 청사는 1977년에 준공됐다. 건축된 지 40년이 넘다보니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여름 장마철이면 비가 샐까봐 옥상 한 편을 방수포로 덮는 헤프닝도 종종 발생한다.

또 행정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근무하는 직원과 필요한 공간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그동안 곡성군은 공간 협소 문제에 수많은 별관 운영으로 대체했다. 하지만 여기저기 흩어진 사무실로 인해 민원인들이 헛걸음을 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고, 직원들 사이에서도 업무 효율성 저하됐다.

지난 17일 곡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처음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청사 신축에 대한 곡성읍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군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청사 건립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곡성=박철규 기자 c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