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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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17일 오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방역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김기봉 기자 gbkim@jnilbo.com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17일 오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방역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김기봉 기자 gbkim@jnilbo.com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30분께 경기 파주 돼지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전 9시에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ASF는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돼지 전염병으로 아직 백신도 개발되지 않은 치명적 질병이다.

ASF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올해는 몽골·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 등 아시아 주변국으로 번진 뒤 최근 필리핀에서도 발생했다. 북한도 지난 5월 국제기구를 통해 돼지열병 발병 사실을 공식 보고한 바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