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우럭축제’ 취소

테풍 ‘링링’ 양식장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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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흑산도에서 개최 예정이였던 ‘섬 우럭축제’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지역을 통과하면서 우럭가두리 양식장 등에 많은 피해를 입혀 양식 어업인들이 시름에 잠겨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어서 축제 추진위원회로부터 올해 ‘섬 우럭축제’ 취소 요청이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흑산면에선 우럭과 전복을 양식하는 184어가(76%)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정기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