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고 정구팀, 올 시즌 단체전 3관왕

2019년 전국중고추계연맹전 정구대회 단체전 우승
3월 전국정구대회 ·5월 동아일보기 이어 세 차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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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전북 순창 다목적정구장에서 끝난 2019년 전국중·고추계연맹전 정구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순천여고 정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편집에디터
지난 10일 전북 순창 다목적정구장에서 끝난 2019년 전국중·고추계연맹전 정구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순천여고 정구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편집에디터

순천여고 정구팀이 올 시즌 단체전 3관왕에 올랐다. 순천여고 정구팀은 지난 10일 전북 순창 다목적정구장에서 끝난 2019년 전국중·고추계연맹전 정구대회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 개 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순천여고는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경북조리과학고를 3: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한 뒤 준결승에서 ‘홈팀’ 순창제일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이어 결승에서는 충북여고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순천여고 정구팀은 지난 3월 제40회 대한정구협회장기 전국정구대회와 지난 5월 제 97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올해 세 차례 전국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순천여고 정구팀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한 팀 선수끼리 금메달을 놓고 각축전을 벌였다.

개인단식에서 김민주와 박빛나가 1, 2위를, 개인복식에서는 김운진-김여진 조와 김은영-박빛나 조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례로 획득했다.

 지난 3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정구협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한국 정구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단식에서 4명 모두(우승 강은영, 준우승 김민주, 3위 박빛나·김운진)가 메달을 독식하며 진기록을 세웠던 순천여고 정구팀은 지난 5월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97회 동아일보기에서 또 한번 단체전과 개인단식 4강을 휩쓸었다.

김현순 순천여고 정구부 코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점검차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이 너무도 고맙다”며 “남은 기간 준비 잘 해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싹쓸이하고 올 시즌을 기분좋게 마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기수 기자 kisoo.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