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 80명, 동남아 4개국 해외봉사

내년 1월 라오스·필리핀·태국·캄보디아
광주교육청, 이달 23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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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시교육청 전경. 편집에디터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내년 1월 동남아 지역을 돌아다니며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0년 1월 지역 학생들이 라오스,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4개국을 돌아다니며 구호와 보건활동은 물론 교육, 생활환경 개선, 청소년 결연과 교류, 진로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주도하며 ㈔광주공동체, ㈔선한영향력,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라오스는 비엔티엔 선한진료소, 필리핀은 카먀이얀고등학교와 바클라욘 캠프·보홀, 태국은 치앙라이 고아원·비엔티엔 싸이타니구, 캄보디아는 캄보디아 광주진료소·끼리원초등학교·씨엠립 등이 활동지역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마감된다. 광주지역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지병 등)가 없고 2017~2018학년도에 시교육청 추진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 경험이 없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와 지원자 에세이, 봉사활동 실적확인서를 작성해 참가신청서에 학교장이나 위탁기관·단체 서명 후 공문으로 창의융합교육원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원은 서류합격자(3배수 이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면접을 진행, 팀당 20명씩 모두 80명을 선발한다.

참가비의 35%(1인당 60만원)는 본인 부담이고 나머지 65%는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 교육원이 지원한다.

창의융합교육원 진정준 부장은 “사회참여 의식을 높이고 보편적 인류애를 함양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체험, 국제화교육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email protected]